아기 100일 잔치 준비는 아기가 태어난 지 100일째 되는 날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어려운 시절에는 아기가 100일이 되기 전에 세상을 떠난 아기가 많았어서 100일이 귀한 날이기도 합니다. 돌잔치만큼은 아니지만 가족끼리 모여서 100일 동안 건강하게 잘 자란 아기를 축하해 주기 위한 자리입니다. 그래서 소소하게 작은 잔치로 집에서 준비를 많이 합니다. 100일 상을 대여해 주는 곳도 많기 때문에 조금 번거운일일수 있지만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준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삼칠일 삼신상을 준비를 하는데 요새는 100일에 삼신상을 많이 차린다고 합니다. 너무 어렵지 않게 간소하게 차리는 추세입니다. 삼신할머니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는 부모님의 마음입니다. 간략하고 자세하게 100일 잔치에 준비하면 좋을 것들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백일상 대여
요즘은 백일상을 대여할 수 있는 업체들이 많습니다. 업체선정에는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이 우선입니다.
많은 후기들을 검토하여 나와 맞는 업체를 선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일과 떡을 추가해 주는 곳도 있으니 없는 경우도 있으니 집 근처에서 빠르게 픽업할 수 있는 떡집에서 백일떡을 미리 준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2. 사진촬영
베이본사진부터 성장사진을 준비하고 있거나, 특별히 준비하지 않더라도 백일 사진은 꼭 찍는 것을 추천합니다. 여러 콘셉트로 사진을 찍어두면 사랑스럽고 귀여운 아이의 모습을 평생 잘 간진 할 수 있습니다.
백일잔칫날에는 업체를 집으로 부르는 경우도 있지만 가족들에게 많은 사진을 부탁하여 다양한 사진을 꼭 찍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영사은 무조건 남기시길 바랍니다.
3. 음식
가족들을 초대했다면 음식이 제일 걱정이 되실 겁니다. 가족인원에 따라 백일잔치 종료 후에 식당이나 맛집음식을 배달하여 먹어도 좋고, 뷔페음식을 주문하여 집에서 근사하게 차리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4. 의상
아기의 의상은 두벌정도 구비해 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한복한벌과 캐주얼한 의상한벌 준비하시어 집에서도 다양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준비합니다. 부모님은 깔끔하게 튀지 않는 색상으로 준비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5. 삼신상 차리기
삼칠일 삼신상 차리기는 아기가 태어난 지 21일이 되는 날 출생 후 21일째 되는 날에 올리는 의식입니다. 이 의식은 전통적으로 삼칠일 또는 삼칠일제라고도 불리며, 아기의 첫 번째 중요한 의식 중 하나입니다. 삼칠일은 아기의 건강과 무사 출산을 기원하는 의미로, 삼신할머니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차리는 상입니다. 삼신상은 아기가 평소에 활동하는 곳에서 아이에 머리맡에 상을 차리면 됩니다. 삼신상은 해가 뜨기 전에 모든 것을 끝내야 합니다. 끝난 후에는 가족이 당일에 모두 먹어야 하기 때문에 적당량을 만드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음식을 하면서 간을 보면 안 되기 때문에 처음부터 싱겁게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화수는 함부로 버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1. 밥
바로지은 흰쌀밥을 준비합니다.
2. 미역국
미역국은 출산 후 산모의 회복을 돕는 음식으로, 아기의 건강을 기원하는 음식으로 차려집니다. 또한 미역은 영양가가 높고 순수한 의미를 담고 있어 삼신상에 올려집니다. 미역은 가위로 자르지 않고, 간은 따로 하지 않고 소량의 간장과 참기름만 사용합니다. 팁을 드리자면, 물로만 끓이는 것보다 쌀뜨물로 끓이면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3. 나물
나물은 3종으로 뿌리나물, 줄기나물, 잎나물로 주로 시금치, 도라지, 고사리로 준비합니다. 이는 조상, 부모, 자손을 의미하며 아기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하는 상징적인 음식입니다. 모든 음식은 칼이나 가위로 자르지 않습니다. 손으로 손질해서 참기름과 간장으로 요리합니다.
4. 정화수
끓인 물을 식혀서 준비합니다. 세잔준비합니다.
5. 떡
떡은 올리지 않아도 무방합니다. 그래도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신다면 백일떡과 수수팥떡을 준비해서 상에 올리면 됩니다. 백설기는 아이가 순수하고 깨끗하게 자리길 바라는 마음이고, 수수팥떡은 액운을 물리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6. 삼신상위치
삼신상은 아이가 평소에 활동하는 곳에 차리면 됩니다.
7. 삼신 축문
삼신상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삼신상 축문입니다. 삼신할머니께 아기의 건강과 백일을 맞은 감사를 드리는 글입니다.
"젖 잘 먹고 젖 흥하게 점지해서 잘 먹고, 잘 놀고, 잘 자고, 긴 명은 서리 담고, 짧은 명은 이어 대서 수명장수하게 점지하고 , 장마 때 물 붓듯이 조승달에 달 붇듯이 아무 탈 없이 무럭무럭 자라게 해 주십시오"
아기발을 만지면서 축문을 부모가 같이 읽어주면 됩니다.
끝으로 아기의 건강과 가족을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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